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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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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마보톡+눈밑필러+팔자필러 한달 되었네요~다들 6-8세는 어리게 보네요.^^;; 등록일 : 14-03-31 01:04

1월부터 시작된 비반관리에서 효과를 톡톡히 본~저는~~
이제 너무 살이 빠지게 되니
점점 깊어지는 주름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20대 부터 남달리
피부가 얇고 실핏줄도 비치는
탄력없는 피부라
언제나 신경쓰이던 눈밑이


이제 불혹을 낼모레 앞둔 저로서는
더더욱
추욱 늘어진 탄력없는 눈밑 이중주름이 신경쓰였어요.

그리고..깊어지는 팔자!~~주름
정준하가 다이어트후 팔자주름이깊어져서
면봉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고...ㅠㅠ
주름속 먼지 제거를위해서.. 
우스게 소리로 했다는데..ㅠㅠ
웃으라고 하는 남들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살며시 고개드는
조금씩 실주름처럼 자리잡아가는
양 미간의 1자 주름살..ㅠㅠ

하지만
1월에 친정어머니께서
양미간이 신경쓰이신다며 한
보톡스와 필러 효과를 두 눈으로 확인한 저로서는
안 할 수가 없었어요~~ 

1단계 실장님과 충분한 상담
2단계 날짜를 잡고 원장님과 최종 상담
3단계 약속한 날 바로 시술~

       (시술시간은 제가 부위가 많아서 40분정도?마취크림은 15-20분정도 미리 바르고)
4단계 2주후 리터치 부족한 부분 남은 약물 재주입
5단계 다시 2주후 최종 리터치

 




눈밑은 입자가 고와야한다고 레스틸렌을 추천해주셨어요(2병정도) 물론 용량은 사람마다 달라요~
팔자는 입자가 곱지 않아도 괜찮다고 섞어쓰는 걸 추천해주셔서 이브아르를 썼어요(2병정도)

시술할때는 아프지 않았어요.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바늘이 굵은 걸로 먼저 주사구멍을 4군데 정도 내고
그 구멍으로 얇고 120도정도 꺾여진 길고 가는 주사바늘을 넣고
필요한 부분은 주입하기 시작했어요.
마취때문인지 통증은 거의 없었고
근육과 피부가이에 뭔가 끊어지는 듯 한 느낌이들었지만
간호사샘이주신 양손 지압용손잡이와 클래식음악으로 긴장감을 풀 수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주입을 위해
눈을 위아래도 뜨기도 했지만 최대한 처음에는 빠질 것을 생각해서 빵빵하게 넣어주셨고~
2주후 리터치때 자연스럽게 만져주시고
더 넣었으면 하는 곳, 신경쓰이는 부분을 물어보시면서
남은 약물도 주입해주셨어요.

그 뒤 2주후에 마지막 리터치로 
웃을때, 표정잡으면서 마무리해주셨어요.


사실 저는 부딪치기만해도 시퍼렇게 유독 멍이 잘 드는데
멍이 많이 들면 어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눈밑은 멍이 들지 않았어요.
의외로 팔자부분에 조금 멍이 생겼는데
이것도 약국에서 파는 멍크림덕도 톡톡히 봤네요.

혹시나해서..사서 꾸준히 발랐던게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지금은 제 나이보다 6-8살은 어리게 보셔서..난감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완전 좋아요~~이히히히
이러다 중독될까 고민이구요~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있어요.
뜨거운 김(사우나)이 있는 곳이나 마사지도 당분간 끊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너~~무 동안이셔서 잘하실까? 걱정되시도 했는데
여자 원장님이셔서 그런지
꼼꼼하시고 자연스럽게 표정도 잘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정말 믿음이 이젠 확가고~~요~~어마무시하게~윈빠입니다.~^0^
완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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