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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혼전 프락셀후기입니다. 등록일 : 13-12-13 17:11


결혼후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지난11월 결혼을 앞두고 모공수축에 좋다는 프락셀을 시도해봤습니다.
몇년전 갑자기 난 턱 여드름때문에 목동에 유명하단 피부과를 가봤지만 비싸기만 하고 효과를 못보고
회사게시판을 통해 알게된 윈클리닉,,,,여기서 여드름 싹 없애고
그이후에 단골처럼 이마필러 코필러 얼굴필링과 등알라딘까지 아!!!!그리고 팔자필러도 추가요 ㅎㅎㅎ
할때마다 만족하고 또 이뻐지고 ㅋㅋㅋ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급하게 결혼 5개월전쯤부터 프락셀을 시작했습니다
원체 볼과 코에 모공이 넓어서 ㅜㅜ 항상 프라이머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얼굴톤도 밝게하고 모공수축도 하려고 남편과 다니기시작했습니다.(남편은 토닝레이져함)
기본 3회는 해야하고 추가로 2회정도는 해야한다고했는데요
전 시간도 촉박하고 웨딩촬영도 해야하고 해서 1달에 1번씩 3회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많이 아프단소리를 들어서 살짝 긴장했는데요 하기전 사진도 한방찍고요
마취크림도 잔뜩바르고 20분정도는 누워있었어요

전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전 좀 참는편이라,,,,,통증에 무딘편입니다
이뻐진다면야 하며 꾹 참는 스타일~~~ㅋㅋㅋ
처음에 모공이 특히 넓은부분으로 하나씩하나씩 레이져로 쏴주시고요(아!!!여기서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쭉 ~~~~뭐 바늘도장찍듯 콕콕콕,,,이걸 말로 설명이 안되고요
막 아픈것보다 짜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술은 금방5분정도??에 끝나고요 다음 진정마스크 하고 30분이상은 누워있었던것같아요

하기전 저의모습입니다..넓죠 ㅠㅠ


하고 나서 직후는 살짝 빨갛기만하고 화끈거리다가 시간이 갈수록 딱지가 생기고
5일정도 이후부터는 그딱지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이때 생긴딱지는 일부러 떼면 절대 안된다네요 그럼 흉진다고,,,



무슨 도장찍듯이 엉망이죠 ㅋㅋㅋ
하루는 씻지도 못하고 하고나서 3일째부터 씻고 정상적으로 돌아댕길수있어요
전 토요일오후에 해서 일요일 집에 있고 월요일 출근할때 세수햇어요
월요일에 비비크림 잘바르고 커버 잘해서 출근하면 전혀 몰라요

현재는 3회를 다하고 웨딩촬영도 이쁘게 찍고 결혼식까지 다한 상태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모공이 완전히 없어지진않았어요 제 모공보이시죠 ㅡㅡ 이걸 다 없애려면
2-3번은 더 해야할듯
근데 확실히 매끈해진건 느껴져요 맨들맨들
회사 남직원들도 결혼전에 관리들어갔냐고?? 마사지받냐며....피부가 좋아졌다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말하드라고요 회사 여동생은 병원 소개시켜달라고까지,,,일산살아서 그동네 가라고했습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었나봐요
첨엔 언제 좁아지려나,,,매일 거울을 봤는데 ㅎㅎㅎ

그래서 저는 앞으로 2회정도 더 할생각이있어요
이마와 팔자 필러도 작년 3월인가 했는데 그게 꽤 오래 유지됏어요 지금은 거의 다꺼졌지만,,,
1년 간다더니 전 거의 1년반이상은 유지된듯해요
조만간 또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항상 상담하면 알아서 필요한거 추천해주시고 척척 서비스 해주시는 실장님과 
항상 친철한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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