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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지방흡입_기적의 후기_Chapter 2_[28일 경과] 등록일 : 13-05-31 17:34


지방흡입은 기적입니다. 
Miracle ☆

허벅지 지방흡입_기적의 후기_Chapter 2_[28일 경과]


첫번째 챕터에서는 10일까지 경과를 썼었어요
오늘은 약 한달(28일)까지의 사진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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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일 째 : 2013년 02월 25일
     -> 수술하고 처음으로 이제 좀 걷는게 괜찮다고 느껴질 시기예요
          지방 흡입을 하면 순간적으로 지방 세포들의 균열이 깨지기 때문에
          다리가 땡기는 현상이 심합니다. 아픈 것보다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 변기에 앉기가 힘듭니다. 좌변기는 피하세요 )
 



<18일 째>

         



허벅지 멍이 많이 연해지고
종아리까지 멍이 내려왔네요
멍과 붓기는 발까지 서서히 내려오면서 빠집니다

이 때쯤 되면 발도 많이 부어서 구두신는 게 안되더라구요
사이즈 넉넉한 운동화로 편하게 다니세요
( # 항상 심장보다 발을 높게해서 주무시면 붓기에 좋습니당 )






 1. 28일 째 : 2013년 03월 7일
     -> 약 한달 째네요
          이 때부터는 슬슬 다리에 라인이 잡히고 멍도 거의 다 빠져요

          붓기빠지는게 빠른 분들은 한달정도면 스키니도 입으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한 달하고도 2주 넘게 통 큰 바지만 입었습니다ㅠㅠ
          붓기가 덜 빠져서 무릎주변까지 부어있는 상태예요



<28일 째>

         


어머나! 허벅지 라인이 일자네
종아리가 부어서 덕분에 완전일자 라인이 됐어요
아이 좋아

그래도 이 쯤되면 매일매일 아침에
허벅지 구경하는 재미로 삽니다










+ 덧 붙임

<절개의 흔적>





실팝 풀고 나서 찍은 사진이예요
절개자국이 정말 새끼손톱만 해요. 최!소!절!개!

앞 쪽은 사타구니에 양쪽 하나씩,
뒤 쪽은 힙 라인 아래에 양쪽 두개씩
총 절개는 6군데구요

무엇보다 팬티라인 안쪽에 절개를 해주시기 때문에
벗고 다니지만 않으시면 가족도 몰라요
(저는 가족에게 다리 다쳐서 부었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그럼 내일은 대망의 3부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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