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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뒤늦은 팔자필러,인디언밴드 필러 후기 올립니다. 등록일 : 13-04-10 13:52



1월 말 경에 목동점에서 팔자주름 및 인디언밴드 부분에 필러를 맞았습니다.

이브아르로 맞았구요... 총 4cc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부위가 두군데고 양도 많이 들어가서 결제할 때 손이 떨렸다는 ㅋㅋㅋ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지 반신반의 했구요.

일단 2달 정도 지난 정도에 사진찍었을 때는 아직 필러가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얼굴에 울퉁불퉁한 느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근데 인디언밴드는 금방 빠지는 듯한 느낌이 ㅠㅠ

상담하실 때도 인디언밴드는 교정하기 가장 어려운 부위라고 하시긴 했는데

하고 나서도 좀 많이 붓고 빠질 때도 금방 빠지는 듯한 느낌이!! ㅠㅠㅠㅠ

팔자주름 부위는 만족스럽긴 한데 얼마나 갈지 ㅠㅠ

오래갔으면 좋겠는데...다시 스물스물 팔자가 기어나오려는 듯한 느낌이 ㅠㅠ

맞은 직후에는 정말 빵빵하니 다림질 해놓은 것처럼 보이는게 팔자주름 부위에요.

만족도가 높은 부위 중 하나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근데 팔자주름 부위... 아픕니다!! 진짜 아파요 ㅋㅋㅋ

눈물 찔끔 났음 ㅋㅋㅋ

그리고 팔자는 멍이랑 붓기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붓기가 있어서 더 빵빵해 보이는게 좋은데 ㅋㅋㅋ

인디언밴드는 멍이 한달은 간 듯 ㅠㅠ

이 때는 멍크림의 존재를 몰라서 볼부분에 시커멓게 한달 동안 다녔어요 ㅠㅠ

멍크림 필수!! 꼭 발라주세요~

뒤늦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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