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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이저토닝+ 비타민 관리 후기 입니다. 등록일 : 12-06-29 00:56

저는 미혼의 37세 여성입니다. 
원래 피부가 하얀편이라 잡티가 잘생기더라고요. 
게다가 20대 후반 한여름에 야외 활동을 심하게 한 이후로 
양쪽볼에 기미가 생기게 생겼어요. 
겨울이 되니까 기미가 없어져서 안심하기는 잠깐
다음 해 여름이 되니 다시 기미가 올라와 버리더라고요. 
그래도 기미가 두들어지게 보이지도 않고
피부좋다는 소리 꽤나 듣고 살아 
피부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죠.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작년에는 제가 몸이 좋지 않았어요.
여름에서 가을까지는 거의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하면서 살 정도였으니까요.
몸이 아파서 그랬는지 컨디션을 조금 회복하고 보니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ㅜㅜ
왼쪽 뺨을 시작해서 왼쪽 턱, 오른쪽 턱과 뺨으로 트러블이 자꾸만 퍼져가더군요. ㅜㅜ
트러블이 나면 손을 대면 안되는데 자꾸 손을 대게 되고
손독이 올라서 그런지 트러블은 그대로 착색이 되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회복도 더딘거 같고, 
원래 있던 기미도 더 진해지고 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기웃 거리고 보니 
기미에는 레이져토닝이 가장 효가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때마침 윈클리닉 청량리점이 개점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도 입수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내 인생의 첫 피부과 시술로 윈클리닉 청량리점의 레이저토닝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윈클리닉 청량리점을 방문해서
레이저토닝과 비타민관리를 함께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우려와 달리 원장님이 꼼꼼하게 시술해 주셔서 믿음이 생겼습니다.
첫 시술을 받고 기분탓인지 피부상태가 약간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치료를 받으러 다니게 된 것 같아요.

이번주 시술로 9번째 시술을 받았는데요.
한주한주 치료가 진행되면서 피부톤이 점점 밝아졌어요.  
잡티도 눈에 띄게 흐려진 것이 확인되고요. 
위에 사진은 왼쪽은 초기 시술때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이번주 시술 받고난 사진입니다.  
 

두 사진 다 세안하고 기초제품만 받고 난 다음 사진 입니다.
양쪽 뺨쪽에 기미 자국이 많이 옅어진거 같지 않나요??? ^^
저는 많이 만족하고 있어요.
다음주면 10회 시술이 모두 끝나는 군요.
두달을 넘게 윈클리닉 청량리점을 즐겁게 다닌것 같아요.
저는 이번 시술이 끝나도 계속해서 관리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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