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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부지흡한지 3개월됐어요~^^ 등록일 : 10-07-29 04:06

 복부 지흡한지 벌써 3개월이 됐네요~

후관리 열씨미 받음서 후기 쓸날만 기다렸답니다 ㅎㅎ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해서 후기 써볼까~하는 생각에 전에 찍어뒀던 사진들을

찾아보았는데..정말 허걱 했답니다.^^;;

이몸으로 그동안 어찌 살았을까..진작할껄 ㅠㅠ

그동안 메조니 hpl이니 카복시니..쏟아부었던 돈이 넘 아까운거 있죠

진작할껄 진작할껄!!

일단 사진 올려볼께요

 

윗줄 사진 두장이 지흡하는 당일날 탈의실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아랫줄 첫번째 두번째 사진이 지흡후 2달 좀 넘은사진~

마지막 사진이 아까 찍은 사진이네요^^

 

항상 허리 라인에 대한 불만, 앞구리 뒷구리 때문에 청바지 입기도 부담스럽고 ㅠㅠ

사진에는 수술용 팬티 입어서 별로 조이지 않아서 저정도지만..

스키니진 같은거 입음 정말 가관이었거든요..ㅠㅠ(골반이 없어서 더했어요ㅠㅠ)

지흡 후 확실히 라인이 살았죠??^^

나날이 자연스러워지면서 라인이 예뻐지고 있어요~

보통 수술하는거 두려워서 주사 요법 택하시잖아요~

근데..할만해요 ㅎㅎㅎ

주사요법은 할땐 효과보지만 유지가 엄청 어렵잖아요~

(특히 복부같은경우는 살이 넘 잘붙어서ㅠㅠ)

수술할땐 수면 마취하니깐 푹 자고 일어남 끝나 있더라구요 ^^;;

물론..마취가 서서히 깨면서 하루정돈 극심한 고통에 끙끙거리며 누워있었죠

화장실 가려고 한번 일어서려 할때면 배에 힘이 안가고 아파서

제대로 못 일어나고 굴러서 일어났구요 ㅋㅋ

담날 되니 당기고 힘줄때만 아픈정도지 참을만 하더라구요~

혼자 버스타구 드레싱 하러도 가고~그 담날부턴 출근 멀쩡히 잘했어요^^

멍은 심한건 일주일정도 되니 풀렸구요~열흘되니 옅은것두 거의 없어졌었어요~

그뒤론 배 당기는 증상만 좀 있고~멀쩡했답니다^^

후관리만 잘 받으면 선생님들께서 알아서 해주시니~걱정할게 하나두 없더라구요

 수술 넘 잘해주신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신경써주시는 명동점 실장님,여러 선생님들~

특히 항상 후관리에 힘써주시는 혜정 선생님..정말 감사드려요^^

저 계속 관리 받으러 가니깐 항상 신경써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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