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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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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조테라피&카복시 후기 등록일 : 09-05-16 15:38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지금 압구정점에서 메조테라피와 카복시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8키로가 늘어서 1년만에 집에 돌아왔더니 옷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치마는 무릎위 허벅지에서 딱 걸려서 올라가지 않고,, 블라우스는 팔도 안들어가고..심지어 고무줄로 된 잠옷바지도 안들어갔습니다.. 이 기분...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ㅠ.ㅠ 맞는 옷도 없고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들은 다 날씬한데 나만 뚱뚱한 것 같아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한동안 우울해 하면서 집에만 있었습니다. 저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윈클리닉에서 두달 동안 메조타라피 시술받고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확인해 보려고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 친구가 원래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인데 정말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_+! 그래서 저도 복부와 허벅지에는 메조, 종아리와 팔뚝은 카복시 시술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시술 받은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달이 지나니까 들어가지도 않았던 옷들이 들어가요..옷 입어보고 정말 기뻐서 눈물 날 뻔했습니다. 제가 원체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먹는게 인생의 낙이예요ㅠ.ㅠ) 오이만 먹는다던지, 극도로 소식한다던지, 혹독하게 음식조절을 못합니다. 시술 받으면서 하루 세끼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하니까 조금 조금씩 사이즈가 줄었습니다. 특히 시술받은 다음날 아침이 특히 쑥 빠져있어요. 고3때 수능 끝나고 살 빼려고 두세달 동안 하루에 한끼 먹으면서 하늘이 노래질 때까지- 하루 3시간씩 운동했었거든요. 그때는 19세, 팔팔할때라 안먹고 3시간씩 운동할 수 있었는데.. 25세 이상 되신 분들...아시죠? 체력도 딸리고 무엇보다 취업이니 회사니, 바빠서 3시간씩 운동할 시간 없는거..ㅠ 시술 받고나서는 무리할 필요도 없이 하루에 한시간씩- 딱 기분 좋을 만큼 운동해도 허벅지며 복부며 사이즈가 빠른 속도로 계속 줄어서 정말 운동할맛 납니다! 원래 운동이란것도 살이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할맛 나잖아요.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메조테라피와 카복시 시술받고 적당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조절을 함께하면 살 빠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는 것이예요. 안먹고 운동하는거, 너무 오래 걸리고 지루하잖아요ㅠ.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다음주에는 더 날씬해져 있을꺼고 그 다음주에는 더더- 한달 후에는 훨씬 더 날씬해져 있을 것이기 떄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ㅋㅋ 요즘 그 생각에 맨날 방긋방긋 웃고다녀서 표정도 밝아졌고 덩달아 성격도 많이 밝아진 듯^^ㅋ 원래 여자에게 있어서 살과 몸무게란, 비단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과 성격에 밀접한 관련이 있잖아요.. 이쁘고 날씬한 사람이 성격도 좋다는 말- 괜히 나온 말은 아닌듯해요 저 조차도 살 조금 빠졌다고 세상이 즐거워졌으니까요..ㅋㅋㅋ 너무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시술해주시는 실장님과 간호사 언니께 정말 감사하다는 전해드리고 싶고, 평소에 초콜렛이며 쿠키, 케잌이 먹고 싶을 때 몸무게 늘어오면 굉장히 실망하시는 실장님과 간호사언니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꾹 참곤 합니다. 확실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윈클리닉에서 꾸준히 시술받으면서 운동 열심히 하면 두세달 안에 충분히 늘씬하다는 소리 들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후기가 너무 길어졌죠?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아서..^^; 아무튼, 본인만의 비밀 일수도 있는데 클리닉 소개해준 친구도 고맙고 친절하신 윈클리닉 직원분들도 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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